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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재난안전과 직원들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공직변화와 혁신을 위해 2015년 신바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바람교육은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통해 무주군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3개 과정(리더십양성, 핵심역량강화, 기초역량강화) 4기수로 나눠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위탁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리더십양성과정에 참가했던 공무원들은 “일터를 벗어나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본분은 무엇이고 나 자신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 일반직 7급 이하와 지도사, 기능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핵심역량강화 과정은 “지금이 변화의 골든타임”을 비롯한 '정약용 리더십',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정신',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마지막으로 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한 기초역량강화 과정은 '변화혁신을 위한 행동 강화 전략'과 '셀프리더십',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정신' 등이 강의 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군 이상형 인사담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600 여명의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위해 머리와 가슴을 맞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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