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네 번째…GTX 공약 “부담 없이 이동하는 대한민국”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글로비스의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은 오는 3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유가가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WTI기준 80달러를 강하게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료비 절감에 따른 이익 개선은 3분기까지 이어지고 수요 개선에 따른 이익 모멘텀은 2015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운송업종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4% 증가한 1조8000억원이 예상된다”며 “항공과 해운을 중심으로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여객과 화물 수요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되고 있어 우려감은 존재한다”며 “결국 운송업종 지수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연료비 절감이 아닌 수요가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하반기 주가는 실적보다는 수요 모멘텀이 이어지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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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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