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 고속도로 톨게이트만 지나도 자동으로 하이패스카드 잔액이 보충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양화승)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이패스카드 잔액이 ‘자동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동충전서비스란, 하이패스카드 잔액이 일정액 이하일 때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를 감지해 지정 금액을 바로 충전해 주고 다음날 기업은행의 이용자 명의 계좌에서 출금하는 새 방식의 충전서비스.
충전 방식은 하이패스단말기 이용자 경우, 자동충전 카드를 장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충전된다.
또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는 톨게이트 일반차로의 정산기기에 카드를 갖다 대면 자동충전 받을 수 있다.
자동충전 기준 금액은 1만원 이하 또는 2만원 이하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고 충전될 지정 금액은 3만, 5만, 7만, 1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동충전이 끝나면 이용자의 휴대전화로 충전 내역이 문자로 통보된다.
이 서비스는 결제를 위한 기업은행 계좌가 반드시 필요하며 기업은행 창구에서 자동충전이 가능한 하이패스카드를 신규 발급받거나 교체받으면 된다.
자동충전 카드의 교체 또는 신규발급 비용은 3월 24일까지 무료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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