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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가정의 달’ 위로 행사 다채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5-04 16:09 KRD7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 가정의 달 위로행사

어린이 날, 소아병동 방문해 학용품·과자 등 선물···어버이 날엔 65세 이상 환자에 카네이션 달아주기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를 위한 쾌유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 날과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병실에서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어린이 날에는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학용품·과자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고, 보호자들과 즐거운 다과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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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버이 날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을 찾아가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정의 달 위로 행사는 특히 환자와 의료진 간에 모처럼 치료 부담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빨리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가꿔가는데 앞장 서고 환자중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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