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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산악 인명구조 훈련 모습 (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각종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해 거창소방서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원지역내 송계계곡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립공원 안전관리반, 거창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30여명이 참가해 요구조자 신속한 응급처치 및 로프(티롤리안브릿지) 등을 이용,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송계사 일원 소화장비 점검 및 목조문화재 진화훈련 등으로 실전을 방불케 한 중점 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덕유산 관계자는 “봄철 탐방객이 증가됨에 따라 산악사고 증가가 우려된다”며"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협업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명구조 산악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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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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