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판로개척을 위해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G-FAIR KOREA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전기전자·IT, 생활용품, 농수식품 등 소비재 중심의 종합품목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가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20개 부스이며 지원업체로 선정 시 부스비의 70%(240만원 중 17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 관계자는 “G-FAIR KOREA는 국내 대표 종합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는 지난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종합 박람회로 올해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해외바이어 280개사 360여명과 국내 대기업·홈쇼핑·인터넷 유통채널 등 130개사의 MD 300여명이 참가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