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화순군, 작은 음악회 및 무료 영화상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27 13:12 KRD7
#화순군

오는 29일 만연산 수변공원과 군민문화센터서···즐기는‘문화의날’행사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작은 음악회 및 군민무료영화를 상영한다.

화순군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박흥식)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만연산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올 해 첫 공연인 이번 ‘작은 음악회’는 색소폰, 판소리 공연에 이어 지역가수 등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 한마당을 펼친다.

G03-9894841702

또 이 날 오후 7시부터는 군민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군민을 위한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은 기존의 극장이나 TV에서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군민에게 소개해 다양성 문화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 해 첫 다양성 영화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온 아들이 어느 날 뒤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부모의 마음을 그린 작품이다.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가슴으로 말해주는 영화로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성장영화다.

군 관계자는 “ ‘작은 음악회’와 ‘군민무료영화상영’은 화순 군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민들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