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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LH-S900난방기, 2중 안전장치로 안심보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12-23 12:08 KRD1
#리홈난방기 #LHS900 #온풍기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요즘 2중 안전 난방기 꼭 확인하죠.”

대형 할인마트에서 난방기를 구매하기 위해 온 한 주부의 말이다. 최근 원유값 상승에 전기료까지 오르고 있어 그나마 전기료를 적게 쓰는 선풍기형 난방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선풍기형 난방기는 가정, 사무실, 학교, 공공기관 등에 대체 난방기기로 자리잡고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도 보통 2만원대부터 5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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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의 LH-S900은 매년 연말만 되면 일명 돈 내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는 가짜 히트상품과는 달리 순수하게 대형할인마트, 전자대리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LH-S900은 과열방지, 전도안전 등 2중 안전장치로 중무장했기 때문이다. 가격도 4만원대 초중반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손길을 뺏고 있다.

▲ 조립 5분 OK = 구매해온 LH-S900은 박스에서 꺼내 머리 부분만 잘 조립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 만큼 소비자를 위해 배려한 리홈의 정성이 보인다. 완성품은 선풍기와 똑 같다. 다만 시원한 바람대신 따뜻한 열풍이 나온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원형의 받침대에 원형의 머리는 둥글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는 선풍기에 익숙해 있는 소비자들의 무의식 점령을 위한 하나의 전략이다.

조립은 머리와 몸통 부분의 결합이 제일먼저다. 사진처럼 두 개의 나사만 구멍에 잘 맞춰 끼워 조이면 끝난다. 혼자도 거뜬하게 할 수 있지만 잠깐 누가 도와주면 아주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단계별 온도조절 시스템(약~강까지) = 리홈 LH-S900의 온도조절은 ‘약’에서부터 ‘강’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열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약~강의 시스템은 순간 난방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LH-S900은 할로겐 히터로 온도조절 볼륨을 약에서 순간적으로 강으로 돌리면 순간 난방이 된다. 아주 추운 겨울, 순간 난방은 아주 쓸만한 기능이다. 하지만 바로 앞에서 순간 난방을 작동시키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리홈은 자상하게도 ‘화상주의, 접촉주의’라는 문구를 난방기 머리부분의 하단에 붙여 안전에 유의하도록 했다.

또 LH-S900은 회전 버튼과 3시간의 꺼짐 타이머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는 언제든 다양한 공간을 회전버튼(좌우 90도 회전)을 통해 따뜻하게 할 수 있으며 꺼짐 타이머로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둘 수 있다.

▲ 2중 안전장치 없는 난방기 구매 NO = 모든 난방기에는 안전장치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몇 제품은 가격의 이유로 안전장치를 장착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가격, 디자인도 좋지만 첫 번째 조건에 안전장치를 꼽아야 한다. 리홈 LH-S900은 2중 안전장치로 판매도 좋지만 소비자의 안전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

2중 안전장치는 과열방지, 전도 안전 등이다. 과열방지는 온도가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전도 안전장치는 제품이 넘어지면 자동으로 작동을 정지시켜 줘 소비자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 준다.

또, LH-S900은 후면 안전망을 채택해 혹시 모를 화상 등에도 신경썼다.

▲각종 편의 기능도 자랑거리 = LH-S900은 4단계 높낮이(15㎝) 조절이 가능해 발에서 머리끝까지 따뜻함을 전해준다.

상하각도 조절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 난방기 바닥에는 전도 안전을 위한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난방기가 넘어지는 것을 감지해 자동으로 난방기를 꺼지게 하는 작용을 도와준다.

한편, LH-S900은 최대 발열량이 800kcal/h이고 소비전력은 850W다.


▲화상 주의와 안전 주의 = 리홈의 난방기는 2중 안전장치와 각종 편의 장치가 잘 돼 있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주의 할 점은 꼭 인지해 둬야 한다.

열풍이 나오는 앞에서는 절대 가까이에 얼굴을 대서는 안된다. 모든 난방기기가 다 똑같이 열이 나오는 곳에 얼굴이나 손을 가까이 되면 당연이 화상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다.

이외엔 난방기에 물을 뿌리거나 젖은 수건 등을 올려놓으면 화재의 위험이 따른다는 것도 꼭 알아둬야 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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