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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 '이상무'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4-14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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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가운데)의 부안군 동진면 일원 영농급수 애로지역을 현장방문했다.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가운데)의 부안군 동진면 일원 영농급수 애로지역을 현장방문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변용석)이 415개소 저수지에 88% 저수량을 확보했으며 용·배수로 준설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415개소에 계획저수량 6억4400만톤 중 현재 저수율은 88.8%로 전년 72%, 평년 82%를 상위해 올 한해 영농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본격적인 영농급수 준비를 위해 지역별 시설별로 수리시설 관리원 961명을 지난 1일부터 6개월간 위촉해 각 담당시설별로 겨우내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각종 수문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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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석 본부장은 “용·배수로 준설, 용수로 현대화사업 등 농업용수 공급 관련 사업을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일정을 맞춰 공사를 시행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3일부터 5월까지 관내 27개 저수지, 배수장을 대상으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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