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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자 (보성소방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소방서는 지난 8일 유관기관 등 11팀 22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관련 의료계 전문가 보성아산병원 김중렬 과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행사가 진행됐다.

각 참가팀은 평소 소방관서의 119구급대원으로부터 배우고 체득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다향고등학교 참가팀(이진서, 김재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보성고등학교(이세은, 이재은), 예당고등학교(김민철, 추완아)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참가팀 전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은 현대사회에서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안전상식이다. 오늘 대회에서 배운내용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위급상황 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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