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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이 운영하고 있는 요가교실.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만)는 지난 6일 안양면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요가교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트레칭과 요가동작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김혜련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연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요가를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요가 교실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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