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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김연아 측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4-08 14:56 KRD7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NSP통신- (프로스펙스/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홈페이지)
(프로스펙스/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홈페이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연아(25)와 김원중(31,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이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관계자 말을 인용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김연아와 김연중이 최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재결합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팀의 준우승을 이끈 김원중은 김연아와 인연이 깊은 특별한 액세서리도 다시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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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처음 만나 학번은 다르지만 같은 대학 동문이라는 동질감으로 가까워져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 2014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팬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이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는가 하면, 휴가 중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소문들이 나돌며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이로인해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그해 이별을 겪었다.

김연아-김원중 재결합과 관련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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