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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재원이 수준급의 꽃다발 제작 실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재원이 꽃 고르기부터 꽃다발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재원은 처음이 아닌 전문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노련한 손놀림으로 꽃다발을 완성해내고 있다. 특히 ‘살인미소’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재원은 싱그러운 꽃과 함께 특유의 미소를 지어낸 로맨틱한 플로리스트의 모습으로 여심마저 설레개 만들고 있다.
김재원의 꽃다발 제작을 지도한 현장 스태프는 “꽃을 비롯한 재료 선택이나, 컬러 배치가 여느 플로리스트보다 뛰어난 것 같다”며 “괜찮다면 배우 일과 겸업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김재원의 솜씨에 놀라워했다.
이번 김재원의 꽃다발 제작 수업은 지난 주말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을 위해 김재원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원은 생애 첫 악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서 카리스마 군주 ‘인조’로 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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