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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1분기 실적 호실적…올해 영업이익률도 증가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4-01 08:29 KRD3
#스카이라이프(05321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스카이라이프(053210)의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1574억원(+4.1% YoY), 영업이익은 313억원(-3.0% YoY)이 전망된다.

지난 4개 분기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전체 가입자는 3687명 순감한 426만명이 예상된다.

OTS(위성+IPTV 결합상품) 가입자는 소폭 순감한 233만명이 전망된다. 유료방송 황 완화에 따른 비용 통제가 기대된다. 판매수수료는 전 분기 대비 19.7% 감소한 180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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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를 기점으로 시작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사 ‘초고속인터넷 경품’ 조사는 업황에 긍정적이다. 결합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시작되면 지난해 하반기 무선 리레이팅 스토리가 유선에도 이어질 수 있다.

KT 합산규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미미하다. 이미 의미있는 OTS 순증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DCS(접시없는 위성) 법안 통과와 마케팅 비용 통제가 기대된다.

2014년 하반기 대비 업황은 더 나빠질 수도 없다. 통신사의 결합률은 2015년이 한계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올해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된다”며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6% 증가한 1073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SD(저화질TV) 가입자의 HD(고화질) 전환과 국제 소송 패소로 인해 약 200억원의 기저효과가 있다”며 “올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은 15%로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7홈쇼핑의 하반기 가세를 감안하면충분히 가능한 숫자다”며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분은 모두 영업이익단으로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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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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