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빛나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에 합류한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26일 “이빛나가 다음 달 방송 예정인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에 이혼전문 변호사인 고척희(조여정 분)의 아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빛나가 연기할 고척희는 철두철미하지만 완벽함 속에 의외의 허당기가 있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특히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막무가내 불도저 캐릭터이다.
이빛나는 최근 tvN ‘하트 투 하트’에서 어린 홍도(최강희 분) 역과 앞선 영화 ‘저 햇살 속의 먼 여행’과 ’러시안 소설’,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빛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한 단계 발전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새 주말극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은 철천지원수가 돼 헤어졌던 두 사람이 3년 뒤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으로 조여정, 연우진, 왕지원, 이빛나, 이열음, 차엽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18일 밤 10시.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