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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면 평지리 생활여건 개선 기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26 12:46 KRD7
#담양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3년 간 최대 26억원 투입

NSP통신-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무정면 평지리. (담양군)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무정면 평지리.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무정면 평지리가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6억원 등 최대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6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을 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85개 주거취약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이에따라 앞으로 무정면 평지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택수리, 소공원 및 체육시설, 주차장 정비 등 경관시설과 함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등을 3년 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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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마을개발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해 주민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하나가 돼 행복한 평지리 마을을 이뤄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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