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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신곡 ‘그녀가 온다’서 슈주 규현과 환상 콜라보 선사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3-24 23:07 KRD7
#이문세 #규현 #그녀가 온다 #뉴 디렉션

후배가수와 듀엣 호흡은 조규찬 이소라 이어 1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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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다음 달 7일 발매되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수록곡을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역대급 감성선사에 나선다.

이문세 소속사는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문세와 규현의 듀엣 신곡 ‘그녀가 온다’ 녹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 규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나 여유 넘치는 이문세와 달리 규현은 대선배와의 녹음작업에 다소 긴장한 듯 멋쩍은 미소를 지어내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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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후배 가수와 듀엣곡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1999년 이소라와 함께 한 자신의 12집 앨범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노래’ 이후 16년 만으로 지난해 11월 첫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해 음반, 음원은 물론 가요프로그램까지 1위를 싹쓸이 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규현과의 조합이라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0시 13년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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