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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일락이 새롭게 선보일 신곡 명과 발표일 등을 모두 공개해 컴백을 예고했다.
일락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3년만에 여러분들께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 제목은 ‘개미의 꿈’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노래이다. 26일 정오 발표된다"라고 밝히며 직장인들의 사원증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채로운 앨범 재킷 사진도 공개했다.
앨범 커버 이미지 사진 속 일락은 단정한 정장과 헤어스타일에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한 손으로는 턱을 받쳐 훈남 미소를 지어내고 있어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지난 2004년 1집 ‘일락’을 통해 데뷔한 그는 2006년 그룹 보이스 원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하늘 좋은 날’ ‘눈물이 왈칵’ ‘장난친거니’ ‘이말로는 할 수 없어’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일락의 새로운 싱글 ‘개미의 꿈’은 오는 26일 정오 발표된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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