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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팝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퓨즈TV와 빌보드 등 미국의 음악 전문매체들이 가인의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해 집중 조명해 화제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퓨즈TV는 가인의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타이틀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올해 가장 섹시한 K-POP으로 언급하며 ‘오늘의 노래(song of the day)’로 선정했다.

(퓨즈TV 온라인 홈페이지 캡쳐)

이 매체는 '파라다이스 로스트'에 대해 “이 곡은 음산하면서도 섹시한 주제로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가인이 계속해서 뻔뻔하리만큼 당당한 모습과 그녀의 날카로운 관점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가인처럼 세계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아시안 여성은 흔치 않기 때문에 그의 야망 있는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빌보드도 지난 12일 가인의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이라고 소개하며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영상과 사운드 두 가지면에서 모두 매력적이다. 클래식한 요소들과 현대적 장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의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뒤 가인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동안 그녀는 경계를 허무는 음악(미국 음악매체 ‘스핀’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음악 중 한 곡으로 뽑힌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를 칭함)과 비주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데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12일 발표한 새 앨범 ‘하와’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차트 1위 올킬로 변함없는 음원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본격 솔로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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