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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잡월드에 어린이·청소년 전기안전 직업체험관 '전기안전센터'가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3일 분당 잡월드에서 어린이·청소년 전기안전 직업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안전 직업체험관의 정식 명칭은 ‘전기안전센터’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전기안전 일일 기술자’가 돼 주요 체험시설들을 방문해 안전상태를 진단하고 위험설비를 즉각 복구해주는 과정을 익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권 사장과 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권 사장은 “잡월드와의 이번 공조가 교육과 산업 부문의 협업을 도모하는 ‘정부3.0’ 국정과제 이행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기안전 체험관이 어린이·청소년 안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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