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밀월여행으로 롬복 노보텔 코랄리아면 OK~
발리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30분, 싱가폴에서 2시간 남짓 비행기로 이동하면 보이는 환성적인 바다와 확실한 오지, 천혜의 자연을 담고 있는 섬인 롬복이 신혼여행 등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푸켓, 발리, 몰디브, 하와이 등의 단체 여행의 인기와 더불어 개인형 풀빌라 여행이 이슈를 얻고 있다.
특히 롬복에서도 꾸따 비치에 위치한 노보텔 코랄리아(Novotel Coralia Lombok)는 조용히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소문나 있다.
롬복 섬 남쪽 해안의 만달리카 리조트 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 조금 넘게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노보텔 코랄리아는 확실한 휴양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리조트로 알려지고 있다.
노보텔 코랄리아의 모든 건물은 롬복의 전통 가옥인 사삭 빌리지의 모양새를 이용해 지어졌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설계와 운영으로 더욱 사랑받는 리조트다.
객실은 별채 형식으로 지어진 빌라로 밀월여행의 최적지도 사랑받고 있다. 객실은 85개의 일반 디럭스와 슈퍼페리어 일반 객실, 그리고 호화로운 전통 사삭 발갈로 23채가 있다.
최근에는 4채의 풀빌라를 추가로 오픈, 롬복을 찾는 신혼여행 부부들에게 밀월여행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각 빌라 내에 설치돼 있는 1.4m 깊이의 풀은 개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허니무너들이 많이 이용하는 23채의 사삭 단독 방갈로를 비롯해 객실은 코코넛 나무와 흙, 벽돌 등 자연적인 소재로 지어진 만큼 내추럴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다.
또한 전 객실에는 에어컨디션과 샤워 시설, 위성방송, 욕조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부터 미니바와 개인금고, 침대 겸용 소파, 커피메이커까지 다양한 물품을 구비돼 있다.
롬복 섬의 최상의 자연과 푸른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일품. 노보텔 코랠리아에서는 관광객들을 조금이라도 지루해 하지 않기위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꾸따 비치에서 스노클링이나 카약, 카누, 카타마란 세일링까지 하루 종일 해변가에서 지낼 수 있다. 물론 물놀이가 지치면 리조트에서 탁구, 양궁, 헬스 센터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른 동남아시아에서 느낄 수 없는 사파리 투어, 바틱 그리기, 인도네시아 요리강습, 치모도(현지의 마차) 타기, 서거 힐, 일몰감상 등도 있다.
대화가 통하지 않아도 OK다. 쿨쿨 데스크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직원을 통해 롬복 관광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부터 그날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스케줄까지 모두 해결해 준다.
여행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불만족이다. 즉, 먹거리가 바로 그 주인공.
관광객들은 저녁에는 매일 색다르게 펼쳐지는 공연을 구경하면서 해변가 레스토랑인 카페 칠리에서 바다바람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음식은 씨푸드 바비큐, 이태리식 등 다양한 뷔페 요리가 있다.
공연은 롬복 스타일의 뮤지컬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점심과 저녁에는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허니문 전문 마이허니 여행사(www.myhoney.co.kr) 임상엽 대표는 “요즘은 밀월여행 같은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풀빌라를 많이 찾고 있다”며 “노보텔 코랄리아에서는 다양한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해변가에서 테이블을 차려놓고 캔들라이트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롬복 노보텔 코랄리아, 사진제공 마이허니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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