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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폴더 일체형 PC인 루온 A1를 출시, 80만원대에 판매한다.

본체와 LCD 모니터가 결합된 루온 A1은 이중 경첩(Hinge)을 적용, 모니터가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접히는 폴더형 PC다.

특히 PC가 접힌 상태에서 국제 표준 규격(VESA Mount)에 맞게 적용된 홈을 이용, 벽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멀티미디어 액자로도 사용 가능하다.

루온 A1은 4kg의 초경량으로 데스크톱으로 이동이 자유롭고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모니터, 스피커, 본체 등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루온 A1은 가로, 세로 16:9 비율의 46.7cm(18.4형) LCD 모니터를 채용했고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탑재돼 추가 장치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선랜 카드가 기본 탑재돼 있어 랜선 없이도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1GB DDR2, 하드디스크 용량은 160GB다. 그래픽은 GMA950을 채용했고 DVD 수퍼 멀티 ODD를 장착했다. 130만 화소의 웹 캠도 장착돼 있어 화상 채팅도 가능하다.

가격은 81만9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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