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TZ 시리즈의 후속작인 11인치 TT 시리즈 노트북은 퀵차지(Quick Charge) 기능을 통해 짧은 시간안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SU9400)와 DDR3를 탑재한 바이오 TT시리즈는 고급 이미지의 블랙(VGN-TT16LN/B), 우아함을 상징하는 골드(VGN-TT16LN/N), 개성과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VGN-TT16LN/R)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TT 시리즈는 조명센서를 내장해 주위의 빛 환경을 파악, LCD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적으로 조절해 준다.
특히 6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0% 가까이 충전할 수도 있다.
TT 시리즈는 주위 소음을 분석, 반대음을 작동시켜 소음을 없애는 원리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착해 낮은 볼륨으로도 자동차나 비행기 안에서 깨끗한 음질을 즐기고 주위의 소음으로부터 차단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기존 TT 시리즈의 실린더 디자인과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물려받은 바이오 TT 시리즈는 경첩부터 패널까지 단 한장의 금속으로 우아한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TT 시리즈는 스크래치에 강한 클리어 터프(Clear Tough) LCD의 100% 색 재현력으로 더욱 넓고 깊은 색 범위를 재현한다. 가격은 219만원이다.
한편, 소니 코리아는 손 끝으로 조작하는 터치기능과 내부까지 색상을 입힌 컬러 디자인으로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 CS 시리즈 고급형 모델 (35.8cm, 14.1인치 와이드) 5종을 함께 출시했다.
바이오 CS 시리즈 고급형 모델의 가격은 14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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