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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친환경 디젤엔진을 장착한 520d와 535d 디젤세단을 내놨다.

새롭게 출시하는 BMW 5시리즈 디젤세단은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엔진파워와 연료효율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

특히 이번 디젤세단은 차세대 커먼 레인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토크와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535d는 2993cc 직렬6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안전제한속도는 250km/g이며 0-100km/h는 6.4초를 주파하는 등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520d는 1995cc 직렬 4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과 토크는 각각 177마력, 35.7kg.m다. 520d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40g/km이하로 EU5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량이다. 공인연비도 1ℓ당 15.9km로 높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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