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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4개국 유럽투어 중인 블락비에 대한 추가 공연 요청이 다른 국가들로부터 잇따르는 등 반응이 뜨겁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블락비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와 이달1 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유럽투어 1,2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오는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8일 이탈리아 밀라노 3,4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독일, 스위스, 영국 등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팬들의 티켓 구입과 함께 자국 공연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이미 공연을 마친 프랑스와 핀란드 역시 앙코르 공연을 요청 중이다.
블락비는 앞서 이번 유럽투어 첫 국가인 프랑스 공연을 앞두고 현지 티켓 예매처에서 해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2차 공연국인 핀란드에서는 현지 언론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행렬을 소개하는 등 블락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블락비 리더 지코는 “열화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정말 놀랐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의 많은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는 6일과 8일 예정된 블락비의 폴란드와 이탈리아 공연에는 이들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유럽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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