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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이일산업(대표 박병재)이 26일 제10회 전남도 수출상 시상식에서 수출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일산업은 프로펠러엔진의 소형항공기 연료와 용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일본·중국 등 15개국에 1070만7000불의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10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수출상 시상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과 수출유공자들의 사기 진작을 꾀하는 한편 올 해 460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유망기업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펴고 있다.

nsp1122@nspna.com, 서순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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