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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11일 오전 6시부터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를 통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리니지를 잇는 대작으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온 <아이온>은 서울과 북미, 유럽 지사 등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획돼 이미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게임은 11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 서비스가 예정됐다.

한편<아이온>은 정식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캐릭터이름 사전선택서비스’가 예정일 보다 4일 앞서 종료되는 등 기대작으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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