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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조직위, “IT접목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만남” 올해 특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24 13:50 KRD7
#서울모터쇼 조직위 #IT접목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만남 #김용근 #고양시 일산 킨텍스 KINTEX
NSP통신-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의 기자 간담회 전경. 왼쪽부터 고문수 전무이사(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김용근 위원장(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윤대성 상임이사(한국수입자동차협회) 김태년 사무국장(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의 기자 간담회 전경. 왼쪽부터 고문수 전무이사(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김용근 위원장(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윤대성 상임이사(한국수입자동차협회) 김태년 사무국장(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서울모터쇼’의 준비 현황과 참가업체, 전시품목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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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NSP통신-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원장은 “올해 일산 킨텍스 서울모터쇼의 특징은 IT를 접목한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다”며 “올해 관람객은 유·무료 초청을 합해 70만에서 6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 고양시 킨텍스 서울모터쇼에는 실제 카운트해보니 60만 명이 참석했고 이 숫자는 전 서울모터쇼 55만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울모터쇼는 완성차업체로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이 중 람보르기니, 선롱버스 등 5개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며 부품 및 용품은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이 참가한다.(1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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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6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18종 등 총 33대(콘셉트카 12대 포함)가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완성차 총 350여대가 전시될 예정이지만 수입차업체 중 피아트-크라이슬러와 볼보 및 국내 타이어 제조사는 여러 사정에 의해 올해 서울모터쇼에 불참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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