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빅스(VIXX)의 새 앨범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24일 0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빅스의 스페셜 싱글 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 타이틀곡 ‘이별공식’이 공개 직후 멜론,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전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록 곡 ‘차가운 밤에’와 ‘Memory(메모리)’ 역시 엠넷, 지니, 올레뮤직 등에서 2~3위에 나란히 줄세우기에도 성공하고 있다.
특히 빅스는 오랜 시간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비롯해 힙합대세 자이언티-크러쉬와 다비치 등 일명 ‘음원깡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빅스 신곡 ‘이별공식’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빅스 랩퍼 라비의 통통 튀는 랩 메이킹과 새롭게 만들어진 멜로디와 가사는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빅스는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 타이틀 곡 ‘이별공식’으로 본격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다음 달 28, 29일 2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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