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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해 남녀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열풍을 몰고 온 가운데 올 들어서는 남남 콜라보가 강세를 띨 전망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자이언티-크러쉬의 디지털 싱글 ‘그냥(Just)’은 발매 직후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휩쓴 바 있다.
그 뒤를 울랄라세션-플레이더사이렌이 오는 25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너하나면돼’로 바통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이 곡은 슈퍼스타K3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의 리더 ‘박승일’과 지난해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의 첫 주자로 나선 플레이더사이렌의 리더 ‘사이렌’이 콜라보로 선보이는 일반 힙합 계열의 곡으로, EXO(엑소)와 신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을 프로듀싱한 e.one사운드의 정호현과 사이렌이 의기투합해 만든 달콤한 러브송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앞서 지난해 6월 아이유와의 콜라보 곡 ‘애타는 마음’으로 음원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던 만큼 이번에 파트너를 플레이더사이렌으로 바꿔 남남 콜라보로 선보이는 ‘너하나면돼’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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