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어 신협도 수도권 주택대출 요건 강화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23일 전주대학교 예술관별관에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가 3년간 위탁운영하는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는 영양기획팀과 위생팀으로 나눠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를 지원한다.
또한 순회방문 위생 지도, 대상별 교육, 급식 컨설팅,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어린이급식용 식단 및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차진아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식단 마련과 편식예방을 위한 어린이미각교육 요리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완산구 어린이급식센터에 국비 포함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등 44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