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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도쿄 팬사인회에 400명 운집 성료…日 진출 전망 ‘쾌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2-16 22:30 KRD7
#핫샷 #일본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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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6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이 일본 진출 전망을 밝게하고 했다.

핫샷 소속사에 따르면 핫샷이 일본 앨범 발표가 없는 상항에서 지난 15일 도쿄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에서 가진 팬사인회에 현지 팬 400여 명이 이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같은 모습에 타워레코드 한 관계자는"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팬사인회 열기다"면서"데뷔 4개월의 신인 그룹의 팬덤이라 하기에는 놀라운 관심"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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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은 데뷔 전 국내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녀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으며, 지난해에는 데뷔에 앞서 8월 부터 두 차례에 걸친 팬미팅을 열어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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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관계자는"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해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을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한편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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