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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교육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자연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영역별 5개 과정 50강좌가 개설되며 과학 원리와 이론을 습득하고 직접 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품과 연계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 과정을 현직 초등학교 과학 전담교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전문적인 과학수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토요자연사교실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과학과 자연사박물관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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