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텔들이 구정을 맞이하여 구정선물세트나 숙박패키지등을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다.
긴 구정설을 맞이하여 고객들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신라스테이 동탄은 지방 방문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D턴族(경유 귀경객)’을 겨냥해 설 패키지를 준비했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귀경길 하룻밤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라스테이 동탄의 설 패키지는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가 마련된 스탠다드 객실 1박,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불리는 ‘프티 파크뷰’로 불리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의 조식 2인, 영화 티켓 2매, 아쿠아 테라피 바디 쏠드, 바디스크럽, 핸드크림, 풋크림이 포함된 ‘아베다(AVEDA) 기프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역삼 17만9000원, 동탄 14만9000원이다(세금 별도).
특히 패키지 이용기간 동안 조식 뷔페 ‘카페’에서는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떡국을 맛볼 수 있다. 떡국은 한우 사골을 사용해 오랜 시간 우려내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디저트로 준비된 고급 수제 한과로 명절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월 16일까지 설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품격 있는 구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호텔의 소믈리에가 직접 선별한 와인 셀렉션으로 특별히 제작된 와인 박스에 담아 선물할 수 있으며 종류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및 하프 바틀 와인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만6000원부터 105만원까지이다. (이하 모든 가격 부가세 포함)
호텔의 시그니처 바인 더 그리핀 바에서 판매하는 더 그리핀 햄퍼(22만원)는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싱글 몰트 위스키, 아몬드 프랄린, 홈페이드 초콜릿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고급 미국산 소갈비 2kg 및 한국식 홈메이드 갈비 양념장으로 구성된 JW 메리어트 소갈비 세트(19만9000원), 와인 샤또 떼시에 쌩떼밀리옹 그랑 크뤼와 곁들이기 좋은 치즈, 벌집꿀로 구성된 타볼로 24 와인 세트(11만원) 등 총 3종의 햄퍼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한식, 씨푸드, 디저트 셀렉션 등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설날을 맞이해 뷔페 바우처를 장당 1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타볼로 24 뷔페 상품권을 10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매수에 따라 더 라운지 프리미엄 초콜릿 박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가든호텔도 특 1급으로의 승겨글 기념하여 2015년 ‘런타인데이 러브 패키지(Valentine Day LOVE Package)’를 준비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 패키지로 스탠다드 더블 객실과 밸런타인 기념 와인, 초콜릿+마카롱이 제공된다. 가격은 14만원으로 부가세와 봉사료가 포함된 합리적인 금액이다.
특히 서울가든호텔의 모든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과 피트니스 클럽, 독서실, 비즈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각 객실에는 개인 금고가 준비되어 있고, 영자신문은 고객 요청시에 제공 및 투숙 기간 중에는 주차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가든호텔 측은 "35년동안 많은 사랑을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특별 한 실속 패키지를 준비했다" 며 "이번 특가 패키지는 기념와인과 함께 새단장한 호텔의 편안함 을 특별한날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한 패키지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실속있는 패키지를 준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대한민국의 관광호텔의 비전을 제시한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1년 여간의 외관과 내관 전부를 400억 이상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2014년 10월 그랜드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5년 1월 호텔관광협회로 부터의 특 1급의 등급심사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서울가든호텔은 비즈니스 고객, MICE,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본격적인 관광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객들에게는 ‘내가 이용하고 내 손자.손녀가 이용하는 호텔’로서의 가족적인 편안함을 담아 기념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일상에서의 힐링을 위한 설 패키지’를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선보인다. 설 연휴를 맞아 선보이는 총 2가지의 ‘설 패키지’는 기본 공통혜택으로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2인 무료이용 혜택을 포함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을 포함한 디럭스 룸 1박, 객실 내 한과 6조각, 식혜 2인 제공,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을 13만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별도)부터 선보인다.
‘福슬 福슬’패키지 는기본 공통혜택과 더불어 디럭스 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 객실 내 무료 인터넷, 메가박스 무료 영화 티켓 2매(서울 시내 한정), 그리고 특별 선물로 NICI 마그니키 르네상스 양 인형 1개(3종 중 랜덤 택 1)를 17만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별도) 부터 제공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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