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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터보 GDi 엔진 탑재 ‘쏘나타 신형’ 시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11 13: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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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쏘나타 2.0 터보
쏘나타 2.0 터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11일부터 올해 국내 판매 목표 4200대인 고성능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쏘나타 2.0 터보에 탑재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NSP통신-쏘나타 2.0 터보
쏘나타 2.0 터보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10.3km/L) 대비 5% 향상된 10.8km/L의 연비로 최고출력 245마력(ps), 최대토크 36.0kg.m로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 영역은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보다 크게 낮춰 일상적인 주행 시에도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NSP통신-쏘나타 2.0 터보 내부
쏘나타 2.0 터보 내부

터보 GDi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동력성능의 획기적인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쏘나타 2.0 터보에 장착된 터보차저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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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쏘나타 2.0 터보는 성능 및 연비 향상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통해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10.3km/L) 대비 5% 향상된 10.8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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