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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29일 2008년 2분기 ‘부품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혼다코리아는 작년부터 시작해 각 분기별로 부품 어워드를 개최함으로써 딜러들의 적정 재고 관리 능력을 유도하고 업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부품 어워드는 혼다코리아와 딜러 자체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우승 딜러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항목은 혼다코리아가 딜러들에게 공급하는 부품 정기 발주율과 각 딜러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업무 평가 및 업무 과제 개선율이다.

이번 우승팀은 부품 정기 발주율 89.4%, 총점 97.5점을 획득한 부산 혼다모터스 D3에게 돌아갔으며 우승팀에게는 인센티브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대회가 경쟁을 통한 딜러들의 동기를 유발해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내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비용 절감 활동들을 통해 딜러사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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