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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5V USB 전원으로 순간최대출력 20W를 뿜어내는 스피커가 나왔다.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모리 나오키)가 국내 출시한 NX-U02은 야마하 데스크톱 오디오 제품 시리즈 중 세 번째 출시한 상품으로 USB 케이블 연결로 전원과 음성신호가 전달되는 스피커다.

이 제품은 원 박스(One Box) 형태의 스테레오 타입.

특히 NX-U02는 사용하지 않는 전력을 저장해 뒀다가 음악 레벨에 필요한 적당량만 공급해 소량의 전력만으로 출력하는 파워 스토리지 기능이 있어 5V USB 전원으로 순간최대출력 20W를 발산해 낸다.

또한 SR-베이스(SR-Bass) 기능을 탑재해 깊은 음을 재생해 준다.

색상은 파아노 마감재질인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며 외형은 세로로 긴 형태의 모양을 띠고 있다.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이 제품은 USB 포트가 탑재된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해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NX-U02와 함께 출시된 NX-B02는 데스크톱 스피커에 블루투스 기능을 갖췄다. 이 때문에 노트북, MP3, PDA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이외도 3.5㎜ 폰잭도 지원해 포터블 기기나 블루투스 핸드폰(휴대전화) 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무선거리가 10m 내외 정도에서도 끊김 없이 재생되며 휴대도 가능하다.

색상은 피아노마감재질인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이며 가격은 27만5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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