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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지난해 4Q 실적 부진…올해 핀테크 사업 기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30 08:26 KRD7
#코나아이(052400) #4분기 실적 #핀테크 #중국 수출 #NH투자증권 유진호 연구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NH투자증권 유진호 연구원은 코나아이(052400)의 지난해 4분기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핀테크 사업은 기대한다고 밝혔고 목표주가 4만 38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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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지난해 코나아이는 중국 수출 지연, 국내 매출 부진으로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 미국 수출은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올해 상반기 신사업인 결제 솔루션 관련 매출액 발생 기대 된다”고 전망했다.

또 유 연구원은 그 근거로 “지난해 4분기 중국 수출은 부진했으나 미국 수출은 추정치를 상회했고 Fin-Tech 시대를 맞이해 코나아이의 자체 결제 플랫폼 기술력 부각이 전망 된다”고 분석했다.

코나아이는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63억원(+34% y-y, -7% q-q), 영업이익 74억원(+293% y-y, -30% q-q), 순이익 73억원(+282% y-y, -24% q-q)을 기록했고. 4분기 영업이익률은 13%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p 하락했고 이는 인센티브 반영에 따른 인건비 증가, 국내시장 역성장에 따른 수익성 악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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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나아이는 2015년 별도기준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2800억원(+17% y-y) 영업이익 400억원(+48% y-y) 전망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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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H투자증권은 코나아이의 4분기 중국 매출액은 123억원(-56% q-q)으로 추정돼 전 분기 대비 중국 수출은 부진했지만 현재 중국 주요 4대 은행에 IC칩을 공급하고 있고, 지방은행에 추가 공급 노력 중으로 2015년 중국 매출액 1000억원(+33% y-y)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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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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