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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타강사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권영찬닷컴이 드라마 ‘싸인’ 연출자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장항준을 새 식구로 맞았다.

권영찬닷컴 대표로 강연활동에 바쁜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은 29일 “최근 오랜 절친인 장항준 감독에게 함께 강사로 활동해 보자는 제안을 했는데 이를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밝혔다.

강연계 스타강사집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권영찬닷컴에는 교수 이호선·앤디황·곽영일, 재테커 박혜영, 성악가 황영택, 개그맨 최형만·황기순·윤석주, 콘텐츠PD 이규창, 스포츠해설가 김동성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타급 인물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권영찬닷컴은 이번에 장항준 영입으로 대중문화 콘텐츠 강연 부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항준은 앞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장항준은 “권영찬 씨와는 오랜친구 사이로 내가 먼저 캐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거꾸로 캐스팅을 당했다”며 “부족하지만 강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 그들에게 힘이되고, 교훈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 교감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사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 데뷔한 장항준은 현재 가수 윤종신이 이끌고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고문을 맡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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