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6박 7일간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우수학생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에 참여한 학생들의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지난해 가을 학기에 참여한 5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 중 성적 우수자 총 10명(각 대학 별 2명)을 선정, 메르세데스-벤츠를 보다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독일 탐방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등을 방문, 현장에서 진행되는 차량 생산 공정 및 제반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 노하우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및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청년 교육사회 공헌사업으로, 전담 강사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고 모바일 아카데미는 오는 3월 새로운 5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2015년 봄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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