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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일렉의 청소기(모델 RCC-951)는 연어에서 추출한 DNA 입자 속 이중나선구조를 응용한 DNA 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청소중 진행되는 공기순환을 통해 다이옥신류, 벤조필렌등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을 걸러내 청소기에서 배출된 공기가 평상시 실내 공기보다 깨끗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DNA 필터와 함께 적용된 최고급 헤파필터는 0.3㎛(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까지 차단할 수 있고 물로 세척할 수 있는 게 특징.

또한 이 제품은 자동 먼지 압축방식을 채용해 흡입된 공기를 회오리처럼 감아내려 먼지를 압축시켜 먼지가 흩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먼지통은 나노실버 항균 기능을 갖춘 세척가능 반투명 제품을 사용했다.

야간 청소를 위해서는 저소음 기능을 적용, 평균 70데시벨(dB) 수준이던 기존 소음 수준도 청소기를 사용할 때 TV시청이나 전화 통화에 지장이 없을 정도 수준인 61데시벨까지 낮췄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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