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FCA 그룹의 6개 모델이 ‘2015 최고 인기차’에 선정됐다.
월간 방문자 수는 18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 사이트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세그먼트별 차량 조사 결과, FCA(대표 파블로 로쏘)의 지프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닷지 차저, 닷지 듀링고, 닷지 그랜드 카라반, 램 1500 등 6개 모델이 ‘2015 최고 인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프 체로키는 중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대형 SUV 부문, 닷지 차저는 대형차 부문, 닷지 듀링고는 대형 정통 SUV 부문, 그랜드 카라반은 미니밴 부문, 램 1500는 대형 트럭 부문에서 각각 최고 인기차로 선정됐다.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SUV로 ‘오토퍼시픽의 가장 이상적인 중형 SUV’, ‘USA 투데이의 최고의 중형 SUV’ 등 현존하는 SUV 중 최다 수상 기록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인 70여종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다.
한편, 에드먼즈닷컴 2015 최고의 인기차에 선정된 FCA 그룹의 6개 차종 중 그랜드 체로키와 체로키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프 브랜드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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