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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3인조 그룹 에덴 보컬이자 연기자인 곽희성이 듬직한 모습의 경호원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곽희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1회분에서 현빈(구서진 역)의 수행 경호팀장인 성석원 역으로 첫 등장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다.
곽희성이 연기하는 성석원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들 서진 때문에 구회장이 위급 시를 대비해 24시간 동안 붙여놓은 은밀한 경호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석원은 큰 키에 늠름한 덩치로 모두를 압도하는 비주얼과 무표정, 차가운 말투 등의로 서진을 철벽 경호하는 강인하면서도 듬직한 경호원의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다.
현빈, 곽희성의 남남케미가 기대되는 ‘하이드 지킬, 나’는 2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한편 곽희성은 지난 2012년 TV조선 ‘한반도’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했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결혼의 여신’ ‘사랑은 노래를 타고’ ‘비밀의 문’ 등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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