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엠투네트웍스(대표 금상연, 이하 이엠투)가 알리바바닷컴과 파트너쉽을 체결, 전세계 시장의 문을 연다.

이마켓플레이스(e-Marketplace)인 두비투비(www.dob2b.co.kr)를 운영하고 있는 이엠투는 알리바바닷컴에 ITP(International TrustPass) 서비스를 오픈해 국내 중소기업의 회원들에게 손쉽게 제품을 수출하고 원하는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엠투의 두비투비는 영문으로 진행되는 알리바바닷컴 회원 가입은 물론 ITP 승인, 제품 등록 등에 자세한 우리말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P 서비스 오픈 이벤트의 하나로 이엠투는 75% 할인된 가격인 444달러(1년)로 ITP 서비스와 회사소개나 제품홍보 등을 동영상으로 등록할 수 있는 UCC 스토어(UCC-Store)등을 제공중이다.

이엠투네트웍스 관계자는 “알리바바닷컴의 ITP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번역서비스는 기본이고 한글로된 양식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며 “해외 수출을 원하지만 해외지원 인력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수출기업들은 회사나 제품 등의 소개를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어 해외 바이어 연결은 물론 마케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엠투네트웍스는 컴퓨터, 전기, 전자 분야에 특화된 전자상거래사이트인 두비투비와 전선공동구매사이트인 예스케이블(www.yescable.co.kr) 등을 운영하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