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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터치패드 기술로 잘 알려진 시냅틱스코리아(지사장 장윤정)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코리아 디자인센터를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말 출범 예정인 디자인센터는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디자인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원하는 맞춤화된 기술은 물론 제품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장 지사장은 “코리아 디자인센터는 시냅틱스와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디자인 및 구상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제휴 관계를 통해 시냅틱스의 기술은 업계 표준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냅틱스는 삼성전자, LG 전자 등 휴대전화(휴대폰), 휴대용 멀티미디어 분야 국내 유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갖고 있다.

제품은 LG 프라다폰, 시크릿폰, 삼성 햅틱폰2(터치위즈), 소울폰, 그리고 옙(YEPP) P2 MP3 등에 시냅틱스의 기술이 장착된 바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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