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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시크릿 스피커로 강력한 입체음향을 실현한 LG전자의 LCD TV인 ‘엑스캔버스 다비드S(이하 다비드에스’가 나왔다.

현재 2개 모델이 출시된 다비드에스는 TV를 켜면 양 측면에서 숨어있던 붉은 빛 시크릿 스피커가 나온다.

50와트, 3.1채널의 강력한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게 특징인 이 제품은 오디오 거장 마크 레빈슨(Mr. Mark Levinson)이 튜닝했다.

슬라이딩 타입 스피커는 TV를 켤 때 TV외관의 변화를 주는 트랜스 포머(Transformer)로 켜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다비드에스는 풀 HD, 120헤르쯔(Hz) 라이브스캔으로 잔상없는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명암비는 6만대 1을 지원하며 아이큐 그린(eyeQ Green), 클리어 보이스(Clear Voice), 전문가 모드, 장르설정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42인치(모델 42LG80YD) 260만원, 47인치(모델 47LG80YD) 330만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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