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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차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이벤트를 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1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소 임직원 및 가족 등 2천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가족 초청 이벤트 ‘We Are The On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말 100만대 누적 판매를 돌파하는데 기여한 연구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CSI(고객만족도)조사 7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회사 측은 특히,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자동차 충돌 실험 장면을 보여주고 디자인 센터를 포함해 기흥 연구소 주변시설을 탐방하는 등 가족들을 위한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수잔 위르띠제 부인과 함께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최근 성과와 야심찬 미래 비전은 임직원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믿음이 원동력”이라 말했다.

또 그는 “국내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근간으로 일등품질을 유지해 나가자”며 “이 자리에 모인 임직원들과 가족 모두, 우리가 주인공이다!”(We are the One!) 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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