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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15일 정오 ‘감성 발라드’ 새 앨범 ‘820211’ 발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1-15 08:49 KRD7
#화요비 #820211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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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화요비가 오랜만에 발라드 앨범을 통해 감성 자극에 나선다.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측은 화요비가 15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라드라는 콘셉트 안에서 다양한 변주들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앨범 ‘820211’은 화요비가 지난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 ‘아이 엠(I Am)’ 이후 3년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앨범 전곡의 가사를 직접 작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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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그 사람’은 속삭이듯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작해서 반복되는 인상적인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지난 연말 화요비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깜짝 선 공개해 ‘발라드 후크송’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데뷔시절 부터 음악적 동료애를 다져온 작곡가 박성일이 화요비를 위해 만든 팝스타일의 발라드곡 ‘겨울 그리고 또 겨울’과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편곡위에 절제된 화요비의 깊은 소울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른셋 일기’, 구랍 16일 싱글로 선공개돼 다음뮤직 차트 1위에 올랐던 ‘마주보기’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화요비는 오는 1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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