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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는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도 뭄바이의 칸디발리 (Kandivali) 공장에서 생산된 자사의 대표 오프로드 사륜구동 차량인 타르 (Thar)가 500만대 생산 제품의 주인공이다.

파완 고엔카(Dr. Pawan Goenka) 마힌드라&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2012년에 400만대 누적 생산을 축하했는데 불과 2년만에 500만대를 돌파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차칸 (Chakan), 나식 (Nasik) 을 비롯한 인도 내 7개 선진 생산시설의 덕분에 가능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에 있어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사업 부문의 지난 70년 역사에 있어서 누적 생산량 500만대 돌파는 매우 중요한 성과이며 이정표다”면서 “또한 마힌드라의 할 수 있다 (Can-do)정신과 지속적으로 발전을 추구하는 자사의 헌신적 자세를 세계적 수준의 제품 생산에 반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힌드라 자동차 부문은 상용차부터(3륜 일반 경상용차와 대형 상용차) 다목적 차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기본형부터 프리미엄 SUV까지), 세단 차량과 전기차까지 거의 모든 차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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