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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해외호텔, 지난해 예약 전년비 50%↑…10위권 단거리 여행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1-13 11:37 KRD7
#하나투어(039130) #해외호텔예약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하나투어(대표 최현석)의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는 해외호텔의 지난해 예약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고객들이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을 통해 ‘하나프리’ 호텔을 예약한 건 수는 3만9200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50.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된 지역을 순위별로 10위까지 살펴보면, 오사카, 동경, 홍콩, 후쿠오카, 방콕, 싱가폴, 타이페이, 세부, 마닐라, 상해 순으로 모두 단거리 지역이었다.

1년에 2~3회씩 다녀온 재 예약 고객 빈도도 높은 것으로 보여졌다.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지역은 가까운 만큼이나 고객들에게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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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과 상관없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호텔은 홍콩의 ‘솔즈베리 YMCA 호텔(SALISBURY YMCA)’로 나타났다. 비싼 특급 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침사추이 지역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3성급 호텔이라는 점과 동급 호텔들에 비해 넓고 쾌적하다는 점이 인기 이유다.

하나투어 하나프리사업부 호텔총괄팀 박상윤 부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많은 하나프리 호텔 예약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액과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 예약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 해 1년동안 연 박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프리는 현재 ‘하나프리 호텔앱’을 통해 해외호텔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저가 300%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일한 호텔 룸 타입 조식 조건 기준으로 더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 발견 시 하나투어에 신청하면 호텔요금의 차액 3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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